제118차 定期山行 안내 및 알림 : [景福 36 山友會]
9월 11일 (두째 토요일) 07시 압구정역 구현대 압구정교회앞
유난히 무더운 여름 고생 많이 하셨지요?
시원한 초가을 바람따라 오랜만에 먼 山行을 나가게 되였습니다.
3주짼 秋夕이 가까워 성묘객의 교통혼잡 때문에 2주 土요일로 정하였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어 갈수록 마음은 움직이지만 몸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번엔 마음같이 몸도 움직여 봅시다.
여럿이 가는 山行에서 모두에게 만족스럽게 企劃할수는 없지만 그런데로 힘 많이 안들이고 갈수 있고 눈과 마음에 넣고 올수 있는 秘境을 이번엔 택했습니다. 그러나 意外로 우리 동문들중 山을 잘타시는 회원들이 많아 쉬운 산행이 불만이시겠지만 이번엔 大多數를 위해 아쉬운 한걸음 양보해 주십시요. 고맙습니다.
한계령에서 오색골짜기를 기준으로 북은 대청.소청을 안고있는 설악이고 남은 백두대간의 점봉산을 머리로 하고있으며 점봉산 북편 오색쪽 골짜기를 남설악 이라고 부릅니다.
옛날엔 여기에 도적들이 많아 가짜 엽전을 몰래 만든곳이라 하여 鑄錢(주전)골 이라고도 합니다. 또 여기오색온천원탕은 국내에서는 제일높은 600m고지에 위치하며 25도의 알카리성 유황온천이라고 합니다.
계절마다 다른 느낌 때문에 여기를 한번 둘러보고 간뒤는 꼭 다시 와 보고 싶은곳이랍니다. 우리들과 함께 사모님들 모시고 이번에 한번 다녀 옵시다.
하산후 오색약수, 산채를 곁들인 동동주, 머루주,등.. 군침도는 음식들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Wellbeing for you..(당신에게 건강한 행복을..)
[산행안내]
일시: 9월 11일 (두째주 토요일) 07:00, (분당,수지는 7:30 죽전간이정류장.)
모임장소: 압구정역 구현대80동 압구정교회앞.
산행코스: A팀: 흘림골출발~(1시간30분)주전폭포 중식~ 용소폭포~ 오색 주 차장 (총산행시간:3시간+ 중식시간)
B팀: 오색주차장~(50분),용소폭포~ (25분) 주전폭포 십이폭포
중식~ 하산.(총산행시간:2시간30분+중식시간)
* 중식시간은 주전폭포서 할수 있도록 한다.
준비물: 중식지참.
당일회비: 30.000. 부인 15.000
제117차 정기산행 보고.
서울근교에 산이 없었다면!
쭉 뻗은 암벽암릉 백운 도봉... 얼마나 고맙고 정겨운 곳 입니까.
폭염과 가믐속 도봉산 無水골의 이름같이 메말은 계곡의 손바닥 만한 바위틈새 물가에서 18명이 둘러앉아 정치 경제 의학등등 끝없는 일가견의 기염을 뿜다보니 한낮의 숨찬 무더위는 벌써 멀리가 버리고 더우면 더운대로의 계곡의 정취는 정말 따로 있었습니다.
산과 계곡이 그곳에 있기에 우리들은 탈없이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이날 교통사고 5년만에 성치않은 몸으로 끝까지 자기와의 싸움에 승리한 태영길회원에게 뜨거운 갈채를 보냅니다. 또 회원들 아끼는 마음에 하산후 후렴자리까지 마련해 주신 이정우회원께 고맙다는 말씀 띄웁니다.
[117차 산행 참가회원]손병훈, 김영종, 이해석, 박해원, 차영민, 임중규, 조경상, 태영길, 신동화, 성응모, 한수일, 성명선, 안종우, 한대희, 이정우, 김정룡, 추연봉. 전종학. 이상 18 명.
[회원동정] * 신동화 전임회장댁: 장녀 신혜숙양의 결혼식을 다시한번 알립니다.9월12일 (일요일) 강남터미널뒤편 메리어트호텔 5층 웨딩홀.
[찬조금]* 이정우회원: 하산회식(생맥주 파티) 80.000.
[등산상식] :무거운 베낭메고 생각없이 걷다보면 같이 가던 일행과 떨어져 길을 잘못 들때가 있다. 하산길은 귀찮아도 되돌아가서 확인하고 위험한 계곡쪽은 피해야만 한다. 대개 등성이쪽에 길이 나있는 경우가 많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면 나침판과 지도를꺼내 자기위치를 확인한다. 어두움, 비,안개,흐릴때는 방향 감각을 잃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가 걷고있는 길이 등산로인지 아닌지를 항상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산우회 회비납부 계좌: 제일은행 457-20-034220.경복산우회 김정룡.
경복산우회 회장 김정룡 (019-387-1825)
총무 추연봉(019-336-4053)
부총무 안종우(011-216-4999)
산대장 전종학(016-722-8172)
나의건강 자연에서
자연건강 내가보호 04.8.20 작성자 추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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