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方烈 동문 동정 方 동문이 8월 23-2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FIBA (세계농구연맹) 정기총회(每 4년마다 개최)에 참석차 출국했다. 이번 회의에 그는 한국 대표 및 FIBA 여자 농구 기술 위원회 위원 (전임회장) 자격으로 참석하는 것인데, 지난 5월 말레이지아에서 열린 FIBA Asia의 총회에서 東아시아 지역 대표직을 사임한데 이어, 이번 FIBA 세계 총회 참석을 마지막으로 그의 공식적 국제 농구 활동이 완전히 끝나게 된다. 이로서 方 동문은 이미 끝낸 국내 활동과 더불어, 일체의 국내외 농구 관련 공식 활동에서 은퇴함으로써 자신이 걸어온 멋진 "70년 농구 인생"에 유종의 美를 거두게 되었다. 허나 비록 공식적 활동은 마감했다 하더라도 그의 농구에 대한 열정과 농구 발전을 위한 헌신은 앞으로도 변함 없이 지속될 걸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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