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등 우파우세 구(시)의원 2-나 후보 전략투표 요령

어제 청담공원엘 들렸다가 6. 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기호 2-나 H후보와 선거운동원 일행을 만났다.

H후보를 부탁한다기에 한국당의 기호가 2번인것은 잘 알겠는데 유독 강남구 구의원선거에서 기호 2-가 와 2-나 의 2명이 있는데 그 차이는 무엇이고 왜 하필이면 2-나 인 H 후보를 찍어달라는 것이냐고 물었다.

설명인즉 강남구 구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의 정원(T/O)이 2명이므로 우파보수성향이 지배적인 강남구의 경우(우파 80%, 좌파 20%라고 가상) 통상적 습관적 관례에 의거 대부분 기호 2-가 만을 찍게된다면  80%를 차지한 기호 2-가 의 우파후보 1명과  20%를 차지한 기호 1번 좌파후보 1명이 구의원에 당선될 것이므로,

이번 선거 이후에는 50%가 2-가 후보를 찍더라도 30% 정도는 전략적으로 2-나 후보를 찍게되면 강남구- 압구정동.청담동 지역 구의원은 정원(T/O) 두사람 공히 한국당후보가 당선이 됨으로써 강남구(청담동.압구정동) 주민의 의사가 제대로 공평하게 반영되는 효과를 기할 수 있단다.

그래서 집에와서 집사람에게 물었더니 위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어 열심히 설명하고나서야 설득할 수 있었다.

문제는 위 사실을 선관위의 홍보가 미흡해서인지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실지로 상당수의 보수우파유권자들이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로서 지금부터라도 우리의 자녀(중고교생 포함)들을 총 동원하여,  강남구는 물론 전국적으로 보수우파의 압도적 우세지역에서의  구의원 또는 시의원 지역내에에서는 2-나 후보를 전략적으로 전략투표할 것을 카톡방과 인터넷 등 각종 SNS 를 통하여 적극 알리고 계몽토록 하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특정 야당을 떠나 어느 당이라고 응당히 정정 당당히 유권자에게 요망 권장할 수 있을 것이리라.

- 비전원